특히 아이들의 경우 열이많고, 그 열기가 상부로 올라와 아직 미성숙한 콧속 모세 혈관이 연약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피는 중증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경 우 대부분은 습관의 이상 또는 코자체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봄, 가을, 겨울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 자주 나타나고 환경의 건조가 주원인 이었지만 지금은 알레르기비염과 같은 만성 비강질환이 늘어나면서 코 증상 중 하나인 코피도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피의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를 자주 비비는 경우 (코 안의 가려움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할 때 (여름철 에어컨을 자 주 쐬는 경우 포함),
-코에 이물질이나 약물,
-가족중 코피가 잦을 때,
-혈액질환 등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대부분 큰 이상이 없이 코에서 출혈이 시작됩니다. 키셀바흐영역이라 불리우는 비 강 안 앞쪽에 위치한 미세혈관이 매우 예민하고 가늘기 때문에 단지 자극이 자주 가해지는 것만으로도 주위 혈관이 터지면서 우리가 아는 코피로 나오게 되는 것이죠.
코피가 나타났을 때 응급처치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30분이상 지 혈이 안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를 앞으로 숙입니다. 아이가 코피를 흘릴때는 당황하지 않고 먼저 가볍게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초기에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많은데 피를 삼키거나 아직 미숙한 아이들이 삼킨 피는 기도를 막거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는 등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5-10분 콧잔등을 눌러줍니다. 엄지와 검지로 코의 말랑말랑한 부분을 잡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5-10분 정도 잡고 있으면 지혈이 됩니다. 중간에 코피가 멎었는지 자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을 자주 떼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멎지 않는 다면 콧잔등에 얼음주머니를 댑니다. 위의 1,2단계까지 했음에도 코피가 멎지 않는다면 솜이나 깨끗한 천 등으로 콧구멍을 막고 아이스팩(얼음찜질)을 콧잔등위에 대주도록 합니다. 이때 휴지를 사용하면 점막이 헐게되고 작은 자극 에도 코피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므로 주의합니다.
4. 코를 한동안 심하게 비비거나, 코딱지를 억지로 떼어내거나 풀지않아야합니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 지혈이 된 후 간질간질한 코에 쉽게 손을 댈 수 있습니다. 완벽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손을 대면 쉽게 재발 할 수 있죠. 따라서 지혈이 된 후에도 한동안 코를 풀 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 30분이상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코피가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혈액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잦은 코피보다는 지혈의 여부도 중요할 수 있는 만큼 이경우 의료전문가(의사,한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생활속에서 코피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내 습도에 유의합니다.
점막이 건조해지면 가피(코딱지)가 생기고 코피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콧속구조는 항상 촉촉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름철의 경우 직접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가을,겨울철에는 가습기를 틀어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건조해지는 경우 바세린 또는 자운고(한방연고의 일종)을 면봉으로 묻혀 콧속이 아주 살짝 발라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2. 콧구멍을 습관적으로 후비지 않습니다.
아이 코피의 90%이상은 코를 건드려 발생하는 습관적 코피입니다. 교정이 필요하죠. 항상 손을 청결하게 씻고 손톱은 짧게 깎고, 손가락을 깊이 넣어 후비는 습관은 하지 않도록 부모가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3. 코를 세게 풀지 않습니다.
코피가 난 후 4-5시간동안 코를 풀어서는 안됩니다. 감기가 걸렸을 경우에도 세게 풀지 않는 것 좋습니다. 코딱지가 많은 경우 미지근한 물, 무즙과 같은 것을 몇방울만 떨어뜨리고 조금 후에 코를 푸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4. 잦은 코피에는 민간요법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추즙은 코피가 날 때 마시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20-30ml 2-3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근도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있답니다. 신선한 연근을 깨끗하게 손질해 갈고난 후 거즈로 걸러 즙만 20-30ml정도 마시도록 합니다.
쑥을 달인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말린 쑥 3g정도에 물 3 컵을 붓고 달인 후 따뜻하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열이많고, 그 열기가 상부로 올라와 아직 미성숙한 콧속 모세 혈관이 연약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피는 중증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경 우 대부분은 습관의 이상 또는 코자체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봄, 가을, 겨울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 자주 나타나고 환경의 건조가 주원인 이었지만 지금은 알레르기비염과 같은 만성 비강질환이 늘어나면서 코 증상 중 하나인 코피도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피의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를 자주 비비는 경우 (코 안의 가려움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할 때 (여름철 에어컨을 자 주 쐬는 경우 포함),
-코에 이물질이나 약물,
-가족중 코피가 잦을 때,
-혈액질환 등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대부분 큰 이상이 없이 코에서 출혈이 시작됩니다. 키셀바흐영역이라 불리우는 비 강 안 앞쪽에 위치한 미세혈관이 매우 예민하고 가늘기 때문에 단지 자극이 자주 가해지는 것만으로도 주위 혈관이 터지면서 우리가 아는 코피로 나오게 되는 것이죠.
코피가 나타났을 때 응급처치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30분이상 지 혈이 안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를 앞으로 숙입니다. 아이가 코피를 흘릴때는 당황하지 않고 먼저 가볍게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초기에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많은데 피를 삼키거나 아직 미숙한 아이들이 삼킨 피는 기도를 막거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는 등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5-10분 콧잔등을 눌러줍니다. 엄지와 검지로 코의 말랑말랑한 부분을 잡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5-10분 정도 잡고 있으면 지혈이 됩니다. 중간에 코피가 멎었는지 자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을 자주 떼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멎지 않는 다면 콧잔등에 얼음주머니를 댑니다. 위의 1,2단계까지 했음에도 코피가 멎지 않는다면 솜이나 깨끗한 천 등으로 콧구멍을 막고 아이스팩(얼음찜질)을 콧잔등위에 대주도록 합니다. 이때 휴지를 사용하면 점막이 헐게되고 작은 자극 에도 코피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므로 주의합니다.
4. 코를 한동안 심하게 비비거나, 코딱지를 억지로 떼어내거나 풀지않아야합니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 지혈이 된 후 간질간질한 코에 쉽게 손을 댈 수 있습니다. 완벽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손을 대면 쉽게 재발 할 수 있죠. 따라서 지혈이 된 후에도 한동안 코를 풀 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 30분이상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코피가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혈액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잦은 코피보다는 지혈의 여부도 중요할 수 있는 만큼 이경우 의료전문가(의사,한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생활속에서 코피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내 습도에 유의합니다.
점막이 건조해지면 가피(코딱지)가 생기고 코피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콧속구조는 항상 촉촉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름철의 경우 직접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가을,겨울철에는 가습기를 틀어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건조해지는 경우 바세린 또는 자운고(한방연고의 일종)을 면봉으로 묻혀 콧속이 아주 살짝 발라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2. 콧구멍을 습관적으로 후비지 않습니다.
아이 코피의 90%이상은 코를 건드려 발생하는 습관적 코피입니다. 교정이 필요하죠. 항상 손을 청결하게 씻고 손톱은 짧게 깎고, 손가락을 깊이 넣어 후비는 습관은 하지 않도록 부모가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3. 코를 세게 풀지 않습니다.
코피가 난 후 4-5시간동안 코를 풀어서는 안됩니다. 감기가 걸렸을 경우에도 세게 풀지 않는 것 좋습니다. 코딱지가 많은 경우 미지근한 물, 무즙과 같은 것을 몇방울만 떨어뜨리고 조금 후에 코를 푸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4. 잦은 코피에는 민간요법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추즙은 코피가 날 때 마시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20-30ml 2-3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근도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있답니다. 신선한 연근을 깨끗하게 손질해 갈고난 후 거즈로 걸러 즙만 20-30ml정도 마시도록 합니다.
쑥을 달인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말린 쑥 3g정도에 물 3 컵을 붓고 달인 후 따뜻하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