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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 통증의 원인과 치료 중 두번째

2020-03-29

어혈형 통증 Involuntary Overuse 

비자발적인 과사용, 남용도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변별하기는 조금 덜 복잡합니다. 

이 경우 99%정도는 확실한 급성 외상의 경험이 있습니다. 외상, 즉 트라우마는 근육이 외부의 힘에 의해 갑자기 과부하에 걸리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예컨데, 미끄러지거나, 떨어짐, 타박, 자동차 사고와 같은 대부분의 사고에 의한 경우 급성외상, 트라우마의 상황이라고 인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사고의 경우 갑작스런 근육과 관절, 신경의 긴장이 나타납니다.
자동차사고시 관련된 근육은 영향을 받는 관절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후방근육을 과긴장시킵니다. 이는 외상으로 인한 비자발적인 과사용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꼭 근육의 과긴장의 결과로 관절이 손상되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 역시 급성외상에 의한 결과로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키, 스노보드, 축구, 농구와 같은 운동을 할 때 종아리, 발목은 상체의 운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로 인해 반월판meniscus, 십자인대등이 안정을 잃고 찢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처럼 근육에 과부하게 걸려 관절이 결과적으로 손상되는 것이 아닌 외부적인 힘에 의해 갑작스럽게 관절만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급격한 외부손상은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외상, 트라우마로 인한 경우에는 매개체가 아닌 주위의 혈의 손상을 직접적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혈의 손상 즉, 어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어혈형 통증’으로 설명합니다. 



어혈형 통증의 치료 원칙

어혈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는 사암침 중 어혈침요법, 약침요법 및 다양한 침법과 처방을 주로 함께 사용하며 치료합니다. 

비자발적 원인(사건, 사고, 상해)가 주가 되는 경우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일상 활동 정도가 조절되어야합니다.
치료와 함께 휴식이 중요한 것이죠. 또한 초기 통증이 극심하다면 어혈제거 한약과 함께 진통제(한방, 양방 모두 허용)의 복용도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가능합니다.
어디까지가 일상생활이 극도로 제한되는 경우에 한해서는 양방 진통소염제 계열이 도움이 됩니다.


어혈형 통증은 대부분 상해 또는 염좌distortion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해, 염좌, 사고의 경우 병인 또는 계기가 명확한 경우입니다.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특정한 동작을 하던 도중 인대(sprain) 혹은 근육(strain)이 외부충격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입니다.
초기 처치가 급하게 필요한 경우 응급처치의 기본적인 부분을 함께 시행받게되며(RICE, MICE등에 따라)
의료진은 빠른 처치(침, 약침, 습부항)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환자분들은 초기 주의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해주셔야 빨리 낫습니다. 

근력, 구조의 지지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인대손상의 단계로 설명도 가능하고, 환자의 치료기간, 전체회복기간이 구분됩니다.
예컨데 발목의 2도 단순염좌의 경우 치료기간은 2주이내이나 회복기간은 4-6주 정도 소요되므로
여성의 경우 하이힐 금지, 남성의 경우 과격한 운동을 금지하는 등 충분한 회복기간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며 잘 이행하셔야합니다.
초기 1-2회 정도의 외래치료 후 증상의 악화 정도가 심한 경우 영상 촬영(X-ray, MRI)등의 의뢰를 통해 구조의 이상을 확인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 촬영시 재내원시 판독지를 반드시 지참하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어서 내원하는 경우,
이 경우 보통 양약처방을 받거나 양방치료를 받는 도중일 수도 있습니다만 직장 또는 집의 위치를 고려해서 해온한의원의 단독 치료를 할지 아니면 병용치료를 할지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며 최선의 치료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