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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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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는 ‘산후’와 ‘조리’의 합성어로 

출산후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음식, 활동, 거주장소 등을 적절하게 하여 산모의 몸이 회복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만 산후에 유난을 떤다.’


가끔 이렇게 무지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닙니다.


각 나라별로 그리고 의료와 문화가 함께하면서 다양한 산후조리체계는 발전해왔고 지금도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산후풍이라고 불리우는 질환은 서구(유럽, 미국)에서 산후관절염, 산후우울증, 산후부종(체중증가)의 범주와 같습니다. 

부르는 명칭이 약간 다르고 증상의 정도와 유형이 다를 뿐 서구에서도 제도권내에서 면밀하게 예방, 관리하고 있답니다.
한국인, 동양인의 경우 특징적인 양상의 관절통, 골반통을 많이 호소합니다.
좌식생활로 인해 골반의 생김새가 서양인과 다르며, 산도도 더 작고 신생아의 머리둘레가 더 크기 때문에 출산후 회복속도가 더딥니다.

게다가 요즘들어서는 서구권과 유사한 사회활동, 제도의 영향으로 우울증의 빈도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산후부종(체중증가)도 서구식 식습관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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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유럽과 미국에서도 산후조리를 합니다.


어느 문화에 속해있던지 출산 산모는 모두 산후조리를 합니다.

다만 문화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미국, 유럽과 같은 서구권에서는 주로 국가 주도로 모성보건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와 같은 비서구권에서는 주로 개인과 가족이 도맡아 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죠.


유럽과 미국에서는 출산직후 30분이 지나면 기분을 전환하고 상쾌하게 하기 위해서 산모에세 샤워를 시킵니다. 

그리고 분만동안 소실된 체액을 보충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시원한 주스를 먹습니다. 

회음절개의 부위의 감염을 막고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무려 냉찜질도 하며, 하루 지나고난 후부터는 온찜질로 바꿔 관리합니다. 그리고 1주일 정도후에 퇴원을 합니다. 

자, 여기까지가 뉴스에 많이 나오고 흔히 매스컴에서 접할 수 있는 그들의 ‘문화’입니다. 

그럼 이게 다일까요? 서양인은 출산후 아프지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가 주도하는 ‘산후조리시스템’은 서구권이 한국에 비해 더 나아갑니다. 영국은 지속적으로 방문간호사, 조산사가 일정기간 방문 건강관리를 시행합니다.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복지국가에서는 ‘모성보건센터’에서 산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산모의 다양한 증상호소는 산후우울증의 범주에서, 산후관절통은 산후관절증으로 치료 관리하며, 산후체중증가는 식이관리, 운동관리의 범주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더 중요한 산후조리. 


서양, 선진국에 비해 우리는 가족과 개인이 산후조리를 돕는데 전적으로 희생합니다. 

서양인과 관절, 골반의 생김새가 다르며, 살아가는 환경(서양인은 입식, 동양인은 좌식)이 다르기 때문에 특히 관절증상이 많습니다. 

그리고 골반과 자궁주위 혈류의 회복이 서양인에 비해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골반주위에 더 많은 체지방이 쌓일 수 밖에 없으며 하체부종이 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요즘은 사회환경적인 원인으로 우울증의 빈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횡행하는 정확한 사실이 아닌 근거없는 폄훼(우리나라 여성이 유별나다는)는 산모를 이중삼중으로 더 힘들게 합니다.


여성의 기능적 질환을 설명하면서 다룬 바 있지만,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가 남성에 비해 더 많으며,

특히 출산후에는 극적으로 변화, 회복되는 시기라 더 많은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데 말이죠.

이외에도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서는 출산후 찬바람을 쐬지 않게 하며 일정기간 안정과 회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적 전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산후조리문화는 하나의 의료제도인 동시에 개별 인종과 나라, 환경, 문화와 결합된 형태로 나타난답니다. 

이 모든 것을 개인, 가족에만 기대야 하는 우리나라 산모.. 이쯤되면 안타깝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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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추천할만한 치료인지 먼저 생각하고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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